두 학교를 같이 다닌다는 건 힘들구나... [아르트와 일기 -6]
현실의 대학교와 칸텔 마법학교를 같이 다니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일기 쓸 기력이 없네요
그치만 캡처는 착실히 했기 때문에
굉장히 밀려있어요. (쓸데없이 착실한.)
우선 알페라츠 플톡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9월 6일 업뎃 지연으로 하루의 시간이 남았어요
그런김에 40레벨 찍었어요~ 이얏호!
바로 달려~~~
11층 후기 캡처 4장으로 끝냅니다.
너무 재밌겠죠...
12층 주세요.....
참고로 11층 황혼은 스토리 없어용
바로 뽕차서 또 돌려봤거든요
소원 카드 보상이 알페라츠라 소원 카 뽑기 돌리는데
미쳣따~~!!!
아니 글고 베가 진짜...
반 농담으로 베가 축복계정이라고는 했지만
진짜... 베가가 저를 좋아하는 거 맞나봐요.
한 번 더 뽑은 거에선
드디어.. 시리우스까지...~!!
시리우스 SSR 카드는 첨 나왔어요...ㅠ
첫 시리우스 SSR 카드...
이 스토리 보려고 스토리키 박박 모아왔잖아요...
스토리 좀 짧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짧은지는 몰라요,
자극적이라 그렇게 느낀 걸수도.ㅎ)
후회하지 않아요.
최고....!
플톡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난 언제나 너에게 진심이었다.
티를 내는데 어케 모르지?
내가 지금 온 마음으로 결혼하자고 외치고 있잖아..!!!
플톡 까서 호감도 렙업했어요
그랬더니 전화가 와서...
빗발치는 그의 연락에 정신없이 열쇠를 구해서...
바로 깠어요.
알페라츠는... 나랑 비슷하구나...
나도 크루아상, 소금빵, 백설기 같은 거 좋아해...
근데 나는 네가 싫어하는 종류도 좋아하긴 한다
설마... 알페라츠가 아니라 내가 돼지였었나...?
11층 끝나고 온 톡인데..
진짜...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지..???
일단 두 캐릭터가 소환사를 원한다는 게 확실한 공식 설정이라...
제발 메인 스토리 더 주세요...
알페라츠의 말투가 좋아요
"단 거"도 아니고 "달다구리"
"얼빠졌냐?" 라는 말이 이렇게.. 귀여울줄이야...
평생 얼빠져주마...!!
주변에서 알페라츠 보고 천재라고 하는게
엄마들이 "우리 애는 어렸을 때 똑똑했어요."
같이 생각했는데 갑자기 배신감 느껴짐.
나는 지금 전공과 자격증에 썩어있는데.
너는 천재라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