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애프터 스토리는 플레이어 대사(선택지)가 없습니다.
일러스트도 없고 스탠딩만 있어 따로 캡처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상황은 플레이어와 사귀고 있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요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게임 플레이를 권장드립니다
원하는 애만 보고싶으시면 Ctrl+F 로 찾으시면 빨라요~
하시노 나츠키
하시노 나츠키: 아......일어났어?
하시노 나츠키: 아까부터 깨웠는데 전혀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 걱정했다고... 바보야
하시노 나츠키: 응? 왜 여기 있냐니...... 너... 오늘은 같이 놀러 가기로 했잖아?
하시노 나츠키: ...... 뭐!? 자기를 정말로 좋아하냐니, 갑자기 뭐야......
하시노 나츠키: ...... 물론 정말로 좋아하지. 악~ 몰라~! 이제 됐어?
하시노 나츠키: 손잡고 싶다고......? 상관없긴 한데 갑자기 왜 그래?
하시노 나츠키: 뭔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거 같다. 옛날에는 자주 이렇게 놀러 다녔지?
하시노 나츠키: 알았어 알았어~ ...... 지금은 여자 친구지.
하시노 나츠키: 아 진짜... 놀리지마...... 빨리 준비나 해!
고히나타 리쿠
고히나타 리쿠: ...아...! 선배, 일어났어요?
고히나타 리쿠: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걱정했어요~!
고히나타 리쿠: 네 ? 왜 여기에 있냐고요......? 정말 기억 안 나요? 오늘은 데이트하는 날이잖아요?!
고히나타 리쿠: 저 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 선배? 뭐라고요?
고히나타 리쿠: 아...... 저도요! 저도 사랑해요!
고히나타 리쿠: 으으... 선배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하니까 심장에 무리가......
고히나타 리쿠: 그런 거 아니에요! 남자친구인 저한테...... 더 기대어 주세요.
고히나타 리쿠: 헤헤~ 그럼 준비 끝났으면 나갑시다~! 선배랑은 어디든지 함께 가고 싶어요!
사와타리 유
사와타리 유: ㅇㅇ...... 일어났어?
사와타리 유: 응? 자는 모습 계속 보고 있었어.
사와타리 유: 계속 봐도 하나도 안 질려.
사와타리 유: 왜 여기 있냐고?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
사와타리 유: 근데 네가 너무 기분 좋게 자고 있길래...... 나까지 졸려졌어.
사와타리 유: ......이대로 같이 낮잠 잘까? 그것도 좋겠다.
사와타리 유: 응. 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다 좋아.
사와타리 유: ㅎㅎ 고마워. 너를 끌어안고 그대로 잠들고 싶다......
사와타리 유: ㅇㅇ...... 사랑해.
하시노 아키히토
하시노 아키히토: 응? ㅇㅇ, 일어났어?
하시노 아키히토: 굉장히 푹 자고 있었어. 어제 밤이라도 샌 거야?
하시노 아키히토: 왜 여기 있냐니...... 아직 잠이 덜 깬 거야? 오늘 같이 외출하자고 했잖아?
하시노 아키히토: 하긴 너는 어렸을 때부터 소풍 가는 전날에 떨려서 잠 못 자는 아이였지?
나랑 데이트하는 게 그렇게 설레었어?
하시노 아키히토: 하하...... 갑자기 왜 그래? 오늘은 솔직해서 귀엽다. 물론 나도 사랑하지.
하시노 아키히토: 어떻게 할래? 네가 더 자고 싶으면 그래도 돼.
하시노 아키히토: ......같이 자고 싶다니... 너...... 언제까지 여동생으로 있을 생각이야?
하시노 아키히토: ......이 바보야. 그런 말 하다가 나중에 어떻게 돼도 난 모른다?
사사야마 카즈키
사사야마 카즈키: 이... 일어났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괜찮아요?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걱정했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네? 왜 여기 있냐고요......?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요? 어디 몸이 안 좋은 거예요?
사사야마 카즈키: 다행이다... 오늘을 되게 기대하고 있었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네......? 갑자기 왜 그래요?
사사야마 카즈키: ㅇㅇ선배...네,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사사야마 카즈키: 감사합니다ㅎㅎ 왠지 부끄럽네요.
사사야마 카즈키: 자... 그럼 슬슬 가 볼까요? 손잡아도 되죠?
츠모리 타쿠마
츠모리 타쿠마: 앗~! ㅇㅇ 짱, 일어났어~?
츠모리 타쿠마: 왜 여기 있냐고?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
츠모리 타쿠마: 아니야. 괜찮아. ㅇㅇ 짱의 자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했어!
츠모리 타쿠마: 괜찮아 괜찮아~ 되게 귀여웠어~!
츠모리 타쿠마: 앗~ 얼굴 빨개졌다! 그런 것도 넘 귀여워~!
츠모리 타쿠마: 으아아~! 내가 너무 놀렸네. 미안해~
츠모리 타쿠마: ......ㅇㅇ짱, 내가 사랑하고 있는 거 알지?
츠모리 타쿠마: 응? 왠지 갑자기 말하고 싶었어! 그나저나, 오늘은 어디 갈래?
테라다 토모유키
테라다 토모유키: ...... 일어났어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직 잠꼬대하는 거예요? 오늘은 같이 놀러 가자고 했잖아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 제가 담요 덮었어요.
테라다 토모유키: ...... 갑자기 왜 그래요? 오늘은 애교가 많네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직 덜 깬 상태에 말해놓고는 나중에 기억 안 난다고 할 거죠? 얼른 서둘러 준비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말 안 해주면 못 움직인다고요......? ...... 어린애처럼 구네요?
테라다 토모유키: ...... ㅇㅇ, 사랑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참...... 이렇게 애교 부리면 제가 조금 난처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 참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스가 이즈미
스가 이즈미: 일어났어?
스가 이즈미: 너무 깊게 자고 있길래 그래도 안 깨어날까 봐 걱정했어.
스가 이즈미: 왜 여기 있냐니......? 우리 계속 같이 있었잖아? 왜...... 그런걸 물어?
스가 이즈미: ...... 아무것도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꿈속에서 누군가가 너의 마음을 빼앗은 줄 알았어.
스가 이즈미: 너의 꿈속에도 들어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자고 있는 사이에도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잖아.....?
스가 이즈미: 너의 마음은 다 내 거야. 절대 다른 사람한테 빼앗기지 않을 거야.
스가 이즈미: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나랑 같이 있어 줄래?
스가 이즈미: 괜찮아. 나는 계속 네 옆에 있을 거야.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테니까......
스가 이즈미: ㅇㅇ, 사랑해.
나루세 타마키
나루세 타마키: ....... 왜 이렇게 늦었어?!
나루세 타마키: 나를 기다리게 하다니 되게 건방지네?
나루세 타마키: ......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을 하던가. 전화는 세 번 울리기 전에 받으라고 항상 얘기했지?
나루세 타마키: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다고~? 너 진짜 바보다.
나루세 타마키: 걱정한 거냐고? ..... 당연하지.
나루세 타마키: 우리 집의 멍청한 멍멍이가 다른 사람한테 민폐를 끼쳤을까 봐 걱정했지!
나루세 타마키: 알았어 알았어~ 그럼 벌칙으로 오늘 하루 종일 말꼬리에 "멍"이라고 붙여서 말해라?
나루세 타마키: .... 농담이야
나루세 타마키: 이번엔 또 뭐야? 옷......?
나루세 타마키: ...... 뭐 나쁘진 않은데?
나루세 타마키: ...... 풉!ㅋㅋ 그렇게 기뻐? 꼬리 흔드는 강아지 같아.
나루세 타마키: 너 진짜 단순하다
나루세 타마키: ..... 뭐 그런게 매력이지만
나루세 타마키: 잘 안 들렸다고? 이제 말 안 해. 흘려들은 너 자신을 탓해라!
나루세 타마키: 잘 따라와. 미아 돼도 모른다?
츠다 소이치로
츠다 소이치로: 안녕. 늦었네. 무슨 일 있었어?
츠다 소이치로: ...... 무슨 일이야? 화났어?
츠다 소이치로: 아...... 보고 있었구나? 곤란해 보이길래 도와줬어.
츠다 소이치로: 길을 헤매고 있었나 봐. 내가 알고 있는 길이라서 설명해 줬어.
츠다 소이치로: ...... 뭐야. 설마 삐진 거야?
츠다 소이치로: 뭐가 걱정인 거야? 잘 알려줬으니까 문제없을 거야.
츠다 소이치로: 이쁜 여자애라서....?
츠다 소이치로: ...... 풉~ 아하하
츠다 소이치로: 미안. 그런 걸로 삐진 거였구나?
츠다 소이치로: 걱정마. 나에게는 유진... 너밖에 없으니까.
츠다 소이치로: 그리고 나한테는 네가 제일 이뻐.
츠다 소이치로: 진짜야. 나는 거짓말 안 해.
츠다 소이치로: 그런 거 못하는 거 알잖아?
츠다 소이치로: 오늘 재밌게 놀자! 삐진 거 풀어.
츠다 소이치로: 역시 너는 웃는 모습이 제일 이뻐.
사에키 루이
사심 가득한 캡처, 지송합니다ㅎ
사에키 루이: ㅇㅇ, 좋은 아침이야. 준비 다 됐어?
사에키 루이: 응? 네가 미아 될까 봐 마중 와준 거야.
사에키 루이: 혼자 두면 금방 다른 데로 가잖아?
사에키 루이: 맞다. 저번에도 길 헤매다가 지각했잖아?
사에키 루이: 근데 왜 실제로 거기 사는 사람보다 내가 더 길을 잘 아는 건지...
사에키 루이: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으니까 아직 준비 안 된 ㅇㅇ의 얼굴 좀 봐보려고.
사에키 루이: 별로 안 달라. 귀여우니까 걱정 마.
사에키 루이: ...... 사실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
사에키 루이: 너는 안 그래?
사에키 루이: ...... 같은 마음이라서 다행이야.
사에키 루이: 손잡자, ㅇㅇ 누나.
사에키 루이: ㅎㅎㅎ 내가 더 어리니까 가끔은 귀여워해 줘.
사에키 루이: 오늘은 누나를 독차지할 거니까 각오해 둬.
하루나 쿄헤이
하루나 쿄헤이: 야, 왜 이렇게 느려......?
하루나 쿄헤이: 응? 내가 걷는게 빠르다고? 이 정도는 보통이지.
하루나 쿄헤이: 나이 많은 사람을 배려하라니......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하루나 쿄헤이: ...... 그래. 알았어. 미안해. 내 생각만 한 거 같아.
하루나 쿄헤이: 자, 손 줘봐.
하루나 쿄헤이: 왜 그렇게 경계하는 거야!? 아무 짓도 안 할 거니까 걱정 마!
하루나 쿄헤이: .......
하루나 쿄헤이: 손잡을 거니까 내놓으라고.
하루나 쿄헤이: 야...... 네가 두고 가지 말라고 했잖아?
하루나 쿄헤이: ...... 너... 친해지니까 의외로 어린애 같다......
하루나 쿄헤이: 뭐? 그런 게 아니고.
하루나 쿄헤이: 나한테 애교 부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서.
하루나 쿄헤이: ......? 뭐야 그 얼굴은?
하루나 쿄헤이: 뭐 어때... 가끔인데...... 무뚝뚝한 게 오히려 좋다고?
하루나 쿄헤이: 하하...... 그렇구나.
하루나 쿄헤이: ...... 자, 이제 가자. 가고 싶은데 많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