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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랑 UI 수정, 컨텐츠 늘리기 부탁해요.. 제발요..
내가 이렇게 그를 사랑하고 있잖아...
게임 시작은 7월 25일인데 여태 나의 인싸 생활 공략 쓰다가
밀리고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지금 써요ㅎㅎ
사실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약간.. 눈에 걸리는 외형이 없어서
아~ 이것도 잠깐 찍먹 하겠네~ 했는데...
알페라츠한테 오지게 감겨버린 거 있죠? 하핫!

진짜 알페라츠한테 1234 생각 다 들었는데
바로 감겼죠?
 

제가 잡은 캐릭터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사실 앞으로 열라 자주 볼 거라서
굳이 얼굴 안 보여드려도 될 텐데
저 대사 너무 좋아서..^^ 선물 줄 때 대사인데
너무 귀여워!!!!!!!!!!!!!!!!!!
 

아니~~ 근데 이 효자 자식이
제 픽인걸 알자마자 바로 SSR 주는 거 아니겠어요?!
리세마라 돌릴 수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돌릴 필요도 없이, 첫 연차에 호롭!!
솔직히.. 진짜 깊게 패인 게임의 최애들은 효자들이었거든요 대부분?
나름 잘 나왔어요..
앙스타만 해도.. 이즈미 카드 딱 한 번 60연차까지 가보고
그 외에는 다 30연 안에 나와서..~
근데 가볍게 좋아하면 앙큼한 넘들이 디지게 안 나오드라고요 ㅡㅡ
게임 일기니까 게임 이야기도 좀 해야겠죠?!?!
그치만 스토리 게임 특성상 스포가 되는 부분이 있고
너무 심한 스포 같은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 해둘 테니 양해 해주세요 ^0^
 

나는 원한다.
불건전하고 음흉한 장소와 상황.
 

그 결과.
아니~~ 야~~ 닳냐???
야~~ 좀 어? 만져보자~~!!!
 

이때 아마 스테이지를 좀 더 쉽게 깨고 싶어서
돌려봤는데 또 SSR 떠서 확률이 좀 괜찮은 편인가 싶었네요..~
10연차시 SR 이상 확정인데
SR 95%, SSR 5%라..
제가 너무 확률 터진 게임만 했어서 그런가
저 5% 굉장히 높아 보여서 만족해요..
(방금 주로 하는 게임 확률 보고 왔는데 걔네두 S템 5~6%네요?!
당연히 더 낮은 줄...)

S템 뽑은 게 손에 꼽는 거 같은데..ㅋㅋ

어쨌든 짱이다~~를 느끼며 계속 플레이했어요

아르트와 하면서 가장 마음 아픈 순간:
전화 왔는데 키 없어서 거절 눌러야 할 때
나도 거절하고 싶지 않았어.... 제발... 얼굴 보고 얘기하자...
나 스토리키 부족 현상이야...
참고로 저 마나를 먹는 마도서 통화 아직도 못 뚫었습니다.ㅋㅋㅋㅋㅋ

글구 성좌의 방이랑 염원의 방 보상 24시간에 한 번
꽁으로 스카우트 누적 보상 카드 조각, 완제 카드
랜덤으로 재설정할 수 있거든요
원하시는 카드 나오실 때까지 돌리셔요~
저는 둘 다 알페라츠로 만들어놨어요
카드 조각, 완제 둘 다 같은 캐릭터인 게 생각보다 잘 나오더라고요
도저히 안 나온다 하시면 카드 조각만 우선 최애로 뽑아 놓으시고
150회 뽑고 완제 최애 뜰 때까지 돌리셔두 돼요
횟수 초기화 안 돼요!!

이 말이 너무 좋아요.
허구헌 날, 지 귀찮다고 다 팽개치고
뒤집어 누워있으면서.
내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머 어쩔 건데?!?!

뭐 도와주게!?!?! 큭큭큭....

 

아 저 우측 대사, 보이스 있거든요?
그 카드.. 갖고 싶었는데.. 저는 뉴비라 업성요.
못 뽀바요.. 복각 plz...............
 

나참, 지금 누가 더 위험한지 모르나봐?
알페라츠와 함께 있는 나 VS
나와 함께 있는 알페라츠
당연히 후자가 훨씬 위험하잖아.

큭.큭.큭..

 

원래 10연차에 2700인데 상점에서 10연에 2220에 팔고 있어요~
대신 달에 한 번만 구입 가능하니, 잊지 말고 구매하셔요
글구 5개짜리도 10연에 2700이랑 같은 값에 판매되니,
뽑기 할 건데 혹시나 잘못 눌러서 크리스탈 날릴까 무섭다,
잘못 눌러서 날린 전적이 있다 하시면
1350 마다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글구 저는 매점에서 파는 호감도 올려주는 템도 구매하는 편이에요
호감도 올리는 것도 올리는 건데
매일 일퀘에 애들한테 템 주는 게 있어서ㅠ
템은 매점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거 아니면
크리스탈, 이벤트 재화, 뿔 중에 하나로 사야 해서
차라리 돈으로 사고 있어요 물론 돈도 굉장히 부족한 재화긴 한데
제일... 벌기 쉬우니까....ㅎㅎ
 

이거 보고 아..ㅋ 짜식
나한테 스며들었네 했는데
 

이거는 쟤라면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면
대부분에게 저런 말 할거 같아서..
이.. 돼지 다람쥐야...
 

아니 근데 매점에 딱 우리 돼지 다람쥐 밥이 뜨는 거예요~!!!
당장 사.
 

동태눈에서 스테이크 주니까 바로 안광 도는 거 봐
나의 귀여운 아기 돼지 다람쥐..
돈 많이 벌어올게..... 응...
 

아니 진짜 스테이크 하나 줬다고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웃기다
응.. 나도 사랑해....
 

스토리 키가 부족한 저를 마지막으로..
1은 마칩니다.. 바로 2 써올게요
캡처가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이 사람의 다른 여성향 게임 일기도 보고 싶다면?

(스포 한 가닥) 고추참치 같은 러브언홀릭 1일차 (tistory.com)

 

(스포 한 가닥) 고추참치 같은 러브언홀릭 1일차

2020년 10월에 올라간 포스팅을 수정 후 재업해서 올리는 중입니다! 최솔 영통 일러 스포 있어요 ^-^ 러브언홀릭을 하게 된 계기:장르를 잃고 방황하던 과거의 나에게 찾아온 세 남자..텀블벅 후원

earthbat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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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스토리 스포 있어요 주의해주세요!!

예~~전에 서버 막 열렸을 때 시작하고

이틀만에 지워서 기억 저 너머에 가있다가

요새 여성향 게임 다시 보면서 눈에 걸리길래 설치했어요

그러나 공식의 캐릭터 혐오, 편애 논란을 시작으로

불타기 시작했고 열심히 불을 끄려던 운영진들은 결국 손 놨더라고요

유저들은 2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제가 찾아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어요..ㅎㅎ

대충 봤을 때 공식 홍보 영상에서 특정 캐릭터 얼굴 빼기,

특정 캐릭터의 스토리만 완성도 높게 완성하기 등이였는데

캐릭터도 넷 밖에 없으면서 왜.. 편애를 했을까요?

거의 1년 정도 방치 되어 있는거 같은데 아마.. 스르륵 섭종할 거 같아요~

스텔라비스처럼.........(나인 부대장님... 저를 두고 어디 가셧나요...ㅠ)

어쨌든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살아날 일은 절대 없을 거 같아서..

가볍게 플레이 하실 분에게만 추천 드려요

망해가는 게임이여도 정보 줏어먹으러 공카에 갔더니 공카는 재만 남아있고..

그래서 들고 있는 정보도 없이 정말 정말 가볍게 플레이했어요

게임 설치 후 추가 데이터 설치 화면에는 지루하지 않게

전화 컨텐츠가 있어요~

애들이 다들 인외라서 나이가 범상치 않죠?

제일 키 작은 넘이 176이라니. 역시 여성향은 이래야지.

 

띠로로로롱

아~~ 개 쩐다~~!!!

부양 감사합니다.

진짜.. 좋겠다.. 부양해줘..

 

총각.. 내가 언제 안된다고 했어? 제발 데려가 하면서 넘겼는데

지금도 같이 살고 있잖아 선택지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고..

 

아..~~ 플레이어 장난하나~

괜히 설렜네; 애들말고 제가 섭섭해요ㅠ

 

진짜 소박해진 소원..ㅋㅋㅋㅋㅋㅋ

현실과의 타협을 잘 하는구나..

 

하 놔~~ 진짜 어이없네~~

누가 들으면 내가 돈이 많은 줄 알겠어~~

저런건 뭐 삼성집 딸이나 들어야 되는 소리 아니야?

나 같은게 들어도 되는 말이야?

 

아 당연히 가능하시죠

싸게 모십니다

 

헉스바리따쉬~!! 감사합니다.

 

어...? 몸...만....와....?

몸....

 

오이오이 원래 미연시 주인공은 선택적 눈치라고!?

아직 아기 여우라 뭘 모르는 구만www

 

그냥 아기 여우인줄 알았더니

대문자 J 아기여우였음;

 

렙 2에 메인 1-4까지만 밀고 접었네요ㅋㅋㅋ

1-4까지 깬거 보고 생각보다 좀 했네~ 싶었어요

 

이거 넘 웃겨서 캡처했어요ㅋㅋㅋ

저기... 괜찮아?

정말... 괜찮아?

다행... 이다.

시 같네요 ^^

 

마!! 니 공대가!!!!

 

김 서방들. 전 한씨예요.

여기까지 하고 사행성 도박에 미쳐있는 저는

바로 뽑기 구경 갔네요~^^

 

하현 (좌), 김태희 (우)

이게 아마 마지막 업뎃된 뽑기인가봐요

제 목표는 이렇게 둘이였네요

특히 하현 진화 일러가 생각보다 더 취향이라

하~놔~참~!! 했네요 ^^

 

도깨비들 말 중간에 온점 금지

 

이 하얀 얼굴이라는 말이 넘 웃기지 않나요?

갑자기 공포영화 댓음;;ㄷㄷ

근데 보니까 그냥 태희를 하얀 걸로 묘사하는데 집착하는 거였음ㅎㅎ

 

아~~ 이 유교인간들 어쩜 좋아~~

한국에서 250년 이상 살았다고 티내네

밥상머리 예절, 밥부터 먹어...

 

왼쪽 왜 캡처했나 했더니

그 후에 저 두툼한 돈 봉투 내민 비오가

돈은 금방 다시 벌 수 있다는 말에

부러워서 캡처한듯요ㅎ

 

게임 플레이하면서 제일 좋았던 말ㅠ

이때 갑자기 현실 스위치 눌려서

그래.. 같이 잘 살자고 이런거지.. 싶어서

제 블로그 오신 분들도.. 같이 잘 살아봐요..

 

하필 캡처가 여기서 멈췄네요

하현이 없는 이유 (강력스포, 아랫줄 드래그해서 확인해주세요)

제 하현은 아직 족자에 갇혀있어요ㅋㅋㅋㅋ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인가 그랬는데

지 옆에 있는 네 명이 더 잘생김;

플레이어 정신차려!!

 

 

짧은 후기

1. 초반 컨텐츠의 부족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긴 한데 대부분 메인 스토리를 어느 정도 밀어야 하나씩!! 열려서

초반에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2. 초반 스토리에서 막힘

1번과 관련이 있는데 초반인데도 요구하는 카드의 스텟이 높아서 성장이 느려요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템으로 카드 진화하는 방식 (10단위)

= 결국 초반에는 카드 뽑기의 운이 중요

3. 생각보다 디테일

이게 정말 좋은 점이었는데

만약 닉이 대왕이라면 스크립트가 대왕은으로,

대무라면 대무는 이런식으로 플레이어 이름 마지막 글자의 받침 유무에 따라 바뀌더라고요?!

정말 최고...ㅠㅠ 그리고 성 / 이름을 따로 적어내서

모든 캐릭터가, 심지어 다정캐까지도 저를 대왕오므라이스라고 성까지

다 붙여 부르는 걸 안 봐도 돼요 최고~~

 

그렇지만 계속 플레이할 의향은 없네요ㅎㅎ

아무래도 이미 버려진 게임이고 버려진 게임이기 전에부터 애정을 가진게 아니라

굳이.. 붙이고 싶지 않아요.. 저는 과타쿠라서 애정이 아주 턱턱 잘 붙거든요

제 마음은 이미.. 좁을걸요? (나인 부대장님, 알페라츠, 최솔 좁아도 참아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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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애만 보고싶으시면 Ctrl+F 로 찾으시면 빨라요~

 

하시노 나츠키

 

고히나타 리쿠

 

사와타리 유

 

하시노 아키히토

 

사사야마 카즈키

 

츠모리 타쿠마

 

테라다 토모유키

 

스가 이즈미

 

나루세 타마키

 

츠다 소이치로

 

사에키 루이

 

하루나 쿄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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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애프터 스토리는 플레이어 대사(선택지)가 없습니다.

일러스트도 없고 스탠딩만 있어 따로 캡처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상황은 플레이어와 사귀고 있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요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게임 플레이를 권장드립니다

원하는 애만 보고싶으시면 Ctrl+F 로 찾으시면 빨라요~

 

하시노 나츠키

하시노 나츠키: 아......일어났어?

하시노 나츠키: 아까부터 깨웠는데 전혀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 걱정했다고... 바보야

하시노 나츠키: 응? 왜 여기 있냐니...... 너... 오늘은 같이 놀러 가기로 했잖아?

하시노 나츠키: ...... 뭐!? 자기를 정말로 좋아하냐니, 갑자기 뭐야......

하시노 나츠키: ...... 물론 정말로 좋아하지. 악~ 몰라~! 이제 됐어?

하시노 나츠키: 손잡고 싶다고......? 상관없긴 한데 갑자기 왜 그래?

하시노 나츠키: 뭔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거 같다. 옛날에는 자주 이렇게 놀러 다녔지?

하시노 나츠키: 알았어 알았어~ ...... 지금은 여자 친구지.

하시노 나츠키: 아 진짜... 놀리지마...... 빨리 준비나 해!

 

 

고히나타 리쿠

고히나타 리쿠: ...아...! 선배, 일어났어요?

고히나타 리쿠: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걱정했어요~!

고히나타 리쿠: 네 ? 왜 여기에 있냐고요......? 정말 기억 안 나요? 오늘은 데이트하는 날이잖아요?!

고히나타 리쿠: 저 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 선배? 뭐라고요?

고히나타 리쿠: 아...... 저도요! 저도 사랑해요!

고히나타 리쿠: 으으... 선배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하니까 심장에 무리가......

고히나타 리쿠: 그런 거 아니에요! 남자친구인 저한테...... 더 기대어 주세요.

고히나타 리쿠: 헤헤~ 그럼 준비 끝났으면 나갑시다~! 선배랑은 어디든지 함께 가고 싶어요!

 

 

사와타리 유

사와타리 유: ㅇㅇ...... 일어났어?

사와타리 유: 응? 자는 모습 계속 보고 있었어.

사와타리 유: 계속 봐도 하나도 안 질려.

사와타리 유: 왜 여기 있냐고?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

사와타리 유: 근데 네가 너무 기분 좋게 자고 있길래...... 나까지 졸려졌어.

사와타리 유: ......이대로 같이 낮잠 잘까? 그것도 좋겠다.

사와타리 유: 응. 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다 좋아.

사와타리 유: ㅎㅎ 고마워. 너를 끌어안고 그대로 잠들고 싶다......

사와타리 유: ㅇㅇ...... 사랑해.

 

 

하시노 아키히토

하시노 아키히토: 응? ㅇㅇ, 일어났어?

하시노 아키히토: 굉장히 푹 자고 있었어. 어제 밤이라도 샌 거야?

하시노 아키히토: 왜 여기 있냐니...... 아직 잠이 덜 깬 거야? 오늘 같이 외출하자고 했잖아?

하시노 아키히토: 하긴 너는 어렸을 때부터 소풍 가는 전날에 떨려서 잠 못 자는 아이였지?

나랑 데이트하는 게 그렇게 설레었어?

하시노 아키히토: 하하...... 갑자기 왜 그래? 오늘은 솔직해서 귀엽다. 물론 나도 사랑하지.

하시노 아키히토: 어떻게 할래? 네가 더 자고 싶으면 그래도 돼.

하시노 아키히토: ......같이 자고 싶다니... 너...... 언제까지 여동생으로 있을 생각이야?

하시노 아키히토: ......이 바보야. 그런 말 하다가 나중에 어떻게 돼도 난 모른다?

 

 

사사야마 카즈키

사사야마 카즈키: 이... 일어났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괜찮아요?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걱정했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네? 왜 여기 있냐고요......?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요? 어디 몸이 안 좋은 거예요?

사사야마 카즈키: 다행이다... 오늘을 되게 기대하고 있었어요.

사사야마 카즈키: 네......? 갑자기 왜 그래요?

사사야마 카즈키: ㅇㅇ선배...네,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사사야마 카즈키: 감사합니다ㅎㅎ 왠지 부끄럽네요.

사사야마 카즈키: 자... 그럼 슬슬 가 볼까요? 손잡아도 되죠?

 

 

츠모리 타쿠마

츠모리 타쿠마: 앗~! ㅇㅇ 짱, 일어났어~?

츠모리 타쿠마: 왜 여기 있냐고?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

츠모리 타쿠마: 아니야. 괜찮아. ㅇㅇ 짱의 자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했어!

츠모리 타쿠마: 괜찮아 괜찮아~ 되게 귀여웠어~!

츠모리 타쿠마: 앗~ 얼굴 빨개졌다! 그런 것도 넘 귀여워~!

츠모리 타쿠마: 으아아~! 내가 너무 놀렸네. 미안해~

츠모리 타쿠마: ......ㅇㅇ짱, 내가 사랑하고 있는 거 알지?

츠모리 타쿠마: 응? 왠지 갑자기 말하고 싶었어! 그나저나, 오늘은 어디 갈래?

 

 

테라다 토모유키

테라다 토모유키: ...... 일어났어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직 잠꼬대하는 거예요? 오늘은 같이 놀러 가자고 했잖아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 제가 담요 덮었어요.

테라다 토모유키: ...... 갑자기 왜 그래요? 오늘은 애교가 많네요?

테라다 토모유키: 아직 덜 깬 상태에 말해놓고는 나중에 기억 안 난다고 할 거죠? 얼른 서둘러 준비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말 안 해주면 못 움직인다고요......? ...... 어린애처럼 구네요?

테라다 토모유키: ...... ㅇㅇ, 사랑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참...... 이렇게 애교 부리면 제가 조금 난처해요.

테라다 토모유키: ...... 참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스가 이즈미

스가 이즈미: 일어났어?

스가 이즈미: 너무 깊게 자고 있길래 그래도 안 깨어날까 봐 걱정했어.

스가 이즈미: 왜 여기 있냐니......? 우리 계속 같이 있었잖아? 왜...... 그런걸 물어?

스가 이즈미: ...... 아무것도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꿈속에서 누군가가 너의 마음을 빼앗은 줄 알았어.

스가 이즈미: 너의 꿈속에도 들어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자고 있는 사이에도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잖아.....?

스가 이즈미: 너의 마음은 다 내 거야. 절대 다른 사람한테 빼앗기지 않을 거야.

스가 이즈미: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나랑 같이 있어 줄래?

스가 이즈미: 괜찮아. 나는 계속 네 옆에 있을 거야.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테니까......

스가 이즈미: ㅇㅇ, 사랑해.

 

 

나루세 타마키

나루세 타마키: ....... 왜 이렇게 늦었어?!

나루세 타마키: 나를 기다리게 하다니 되게 건방지네?

나루세 타마키: ......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을 하던가. 전화는 세 번 울리기 전에 받으라고 항상 얘기했지?

나루세 타마키: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다고~? 너 진짜 바보다.

나루세 타마키: 걱정한 거냐고? ..... 당연하지.

나루세 타마키: 우리 집의 멍청한 멍멍이가 다른 사람한테 민폐를 끼쳤을까 봐 걱정했지!

나루세 타마키: 알았어 알았어~ 그럼 벌칙으로 오늘 하루 종일 말꼬리에 "멍"이라고 붙여서 말해라?

나루세 타마키: .... 농담이야

나루세 타마키: 이번엔 또 뭐야? 옷......?

나루세 타마키: ...... 뭐 나쁘진 않은데?

나루세 타마키: ...... 풉!ㅋㅋ 그렇게 기뻐? 꼬리 흔드는 강아지 같아.

나루세 타마키: 너 진짜 단순하다

나루세 타마키: ..... 뭐 그런게 매력이지만

나루세 타마키: 잘 안 들렸다고? 이제 말 안 해. 흘려들은 너 자신을 탓해라!

나루세 타마키: 잘 따라와. 미아 돼도 모른다?

 

 

츠다 소이치로

츠다 소이치로: 안녕. 늦었네. 무슨 일 있었어?

츠다 소이치로: ...... 무슨 일이야? 화났어?

츠다 소이치로: 아...... 보고 있었구나? 곤란해 보이길래 도와줬어.

츠다 소이치로: 길을 헤매고 있었나 봐. 내가 알고 있는 길이라서 설명해 줬어.

츠다 소이치로: ...... 뭐야. 설마 삐진 거야?

츠다 소이치로: 뭐가 걱정인 거야? 잘 알려줬으니까 문제없을 거야.

츠다 소이치로: 이쁜 여자애라서....?

츠다 소이치로: ...... 풉~ 아하하

츠다 소이치로: 미안. 그런 걸로 삐진 거였구나?

츠다 소이치로: 걱정마. 나에게는 유진... 너밖에 없으니까.

츠다 소이치로: 그리고 나한테는 네가 제일 이뻐.

츠다 소이치로: 진짜야. 나는 거짓말 안 해.

츠다 소이치로: 그런 거 못하는 거 알잖아?

츠다 소이치로: 오늘 재밌게 놀자! 삐진 거 풀어.

츠다 소이치로: 역시 너는 웃는 모습이 제일 이뻐.

 

 

사에키 루이

사심 가득한 캡처, 지송합니다ㅎ

사에키 루이: ㅇㅇ, 좋은 아침이야. 준비 다 됐어?

사에키 루이: 응? 네가 미아 될까 봐 마중 와준 거야.

사에키 루이: 혼자 두면 금방 다른 데로 가잖아?

사에키 루이: 맞다. 저번에도 길 헤매다가 지각했잖아?

사에키 루이: 근데 왜 실제로 거기 사는 사람보다 내가 더 길을 잘 아는 건지...

사에키 루이: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으니까 아직 준비 안 된 ㅇㅇ의 얼굴 좀 봐보려고.

사에키 루이: 별로 안 달라. 귀여우니까 걱정 마.

사에키 루이: ...... 사실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

사에키 루이: 너는 안 그래?

사에키 루이: ...... 같은 마음이라서 다행이야.

사에키 루이: 손잡자, ㅇㅇ 누나.

사에키 루이: ㅎㅎㅎ 내가 더 어리니까 가끔은 귀여워해 줘.

사에키 루이: 오늘은 누나를 독차지할 거니까 각오해 둬.

 

 

하루나 쿄헤이

하루나 쿄헤이: 야, 왜 이렇게 느려......?

하루나 쿄헤이: 응? 내가 걷는게 빠르다고? 이 정도는 보통이지.

하루나 쿄헤이: 나이 많은 사람을 배려하라니......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하루나 쿄헤이: ...... 그래. 알았어. 미안해. 내 생각만 한 거 같아.

하루나 쿄헤이: 자, 손 줘봐.

하루나 쿄헤이: 왜 그렇게 경계하는 거야!? 아무 짓도 안 할 거니까 걱정 마!

하루나 쿄헤이: .......

하루나 쿄헤이: 손잡을 거니까 내놓으라고.

하루나 쿄헤이: 야...... 네가 두고 가지 말라고 했잖아?

하루나 쿄헤이: ...... 너... 친해지니까 의외로 어린애 같다......

하루나 쿄헤이: 뭐? 그런 게 아니고.

하루나 쿄헤이: 나한테 애교 부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서.

하루나 쿄헤이: ......? 뭐야 그 얼굴은?

하루나 쿄헤이: 뭐 어때... 가끔인데...... 무뚝뚝한 게 오히려 좋다고?

하루나 쿄헤이: 하하...... 그렇구나.

하루나 쿄헤이: ...... 자, 이제 가자. 가고 싶은데 많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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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중에 얼굴이 가장 내 취향이었던 남캐

이 자식 얼굴 제일 취향이었는데...

사촌 동생이랍디다.

저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철수합니다.

취향캐 대부분이 철수해야 할 이유가 있는..

이 정도면 똥잡이 같음.

 

(해피 엔딩은 95% / 100% 목표시면 good 2개 이상 or bad 1개 이상 고르시면 안돼요)

 

excellent 4% good 2% bad -2%

이게 무슨 귀여운 척이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이모티콘 귀엽다 ㅋㅋ

 

왜왜? 데이트하자고? ㅋㅋ 내가 집에 없는 동안 뭐 뒤져보려고? 그럴 생각인데, 집에 있으면 안 돼?

 

진짜? 와줄 거야?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오려고? 드디어 인사하러 오는구나?

 

그냥 아무 일 없을 때도 놀러 와도 돼! 싫을 리가 없지! 나도 보고 싶었어! 어쩔 수 없지...
용서해 주겠어 (`・ω・´ )

 

볼일이 그렇게 바빠? 어차피 할 일 없지? 신경 안 써도 되는데 이왕이면 천천히 놀다 갔으면 좋겠다

 

그럼 바로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야...? 그럼 호텔 예약한 거야? 그럼 여기 못 오지 않아?

 

PC방보다 우리 집이 더 편할 거 같은데 우리 집이어도 상관없으면
이불 빌려줄게!
그럼 우리집에서
베개 싸움하다 갈래? ㅋㅋ

 

내 입으로 말하게 하지 마.
창피하게! (∩ / / ∩)
루이가 괜찮다면! 옛날에는 자주 그랬잖아?!

 

갑자기 올만한 남자친구는 없어!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마! 그런 사람 없어서... ㅋㅋ

 

일부러 안 만드는 것뿐이야! 그러니까 안심하고 하룻밤 자고 가도 돼! 저기... 불쌍해하지 마......

 

오래간만에 만나는 거라
긴장할 수도 있겠다 ㅎㅎ
루이는 여자친구 있는 줄 알았어~ ㅎㅎ 루이가 날 잊은 줄 알았어 ㅋㅋ

 

부모님들끼리는 지금도
자주 만나는 것 같더라
엄마끼리 사이가 좋으니까
어쩔수 없지~
엄마끼리는 연락하나?

 

루이랑은 계속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응... 이성이면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 거 같아....
루이가 내 여동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ㅋㅋ

 

응? 뭔가 거슬렸어...? 말 그대론데... 그 질문이야말로 무슨 뜻이야?

 

알았어! 다음날은 같이 밥 먹을 수 있어? 나랑은 같이 밥 먹기 싫은 거지~? 다행이다... 밥 안 먹고 기다릴 뻔했어...

 

특별하게 공짜로 밥해줄까? 냉장고에 재료도 많으니까 집에서 먹자! 그럼 내가 집에서 뭐 만들어줄까?

 

그럴 리가! 뭐 먹었었는지 말해봐 응? 만들어준 적 있었나? 우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아무도 억지로 먹으라고 안 했는데~ 그렇게 무리해서 먹은 거야? 그냥 맛없다고 하지...

 

하긴 루이는 어렸을때
순수하고 귀여웠어...
그랬구나! 빨리 얘기하지~ 왠지 부끄럽다...

 

아냐~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그럴 거면 그냥 안 만들래! 그때의 내가 아니니까 안심해도 돼!

 

알았어! 뭐 만들지 고민된다~! 갑자기 자신이 없어졌어... ( ´ ・ω・`) 맡겨만 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옛날에 오므라이스 좋아했었지? 루이는 우유를 못 마신다고
옛날에 너네 엄마가 그랬어 ㅋㅋ
피망 싫어했었나?

 

그래도 맛있다는 말 듣고 싶다 ... 아무거나 괜찮다고? 아무거나 괜찮다는 게 가장 곤란해...

 

맛없어도 참고 먹어줄 거지? ㅋㅋ 고마워! 노력해서 맛있는 거
만들어 줄게!
다 먹으면 귀여워해 줄게

 

루이가 내 생각 해준다는 건 알았어! 응? 내가 무슨 이상한 소리 했나...? 갑자기 뭔 말이야??

 

 

 

 

 

+잡담

솔직히 제일 제 타입이였거든요?

여태.. 제 타입이라고 말한 게 너무 많았지만

루이가 제일.. 취향이었네요..

글고 잡았던 애들 둘 중 하나는 너무 어려서~ㅠ

근데 얘는 사촌이래요

셋 중 둘이나 실패함.

드디어 12명 공략이 끝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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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하를 안 좋아하나..?

리쿠의 친구입니다..

너무.. 다 가까운 사이 아냐..?

모두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상황에, 연애하면 클날듯

어쩔 수 없이 모두와 사귀기로.

 

(해피 엔딩은 95% / 100% 목표시면 good 2개 이상 or bad 1개 이상 고르시면 안돼요)

 

excellent 4% good 2% bad -2%

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고맙다는 말도 못 전했네
내가 뭐 또 떨어트렸어...? 응. 시간 괜찮아. 저번엔 정말 고마웠어!

 

특별히 이야기를 들어주겠어 나한테 관심을 주다니 ㅎㅎ 무슨 일 있어?

 

뭐야~ 뭔 일 있는 줄 알았어 ㅋㅋ 겁이 많은 멍멍이라니... 무슨 말이야? 멍멍이 좋아한다는 말, 한 적 있었나?

 

하긴 좀 멍멍이 스타일이긴 하지.. ㅋㅋ 걘 내 멍멍이니까 ㅋㅋ 뭣? 리쿠가 멍멍이로 보여?

 

멍멍이한테 쫓기고 있는 거야? 아무튼... 그게 뭐 어쨌는데? 좀 더 자세히 알려줘!

 

떠돌이 멍멍이라니... 커? 진짜...?! 사진 보여줘! 그렇구나. 어떤 멍멍이야?

 

걱정하는 거야? 얼굴에 안 맞게 멍멍이를 좋아하는구나? 마음씨가 착하네

 

하루나, 너 지금 쑥쓰러워
하는 거야? ㅋㅋ
하루나, 그런 성격이었구나? ㅎㅎ 하루나~ 솔직해져 봐~ㅋㅋ

 

미... 미안. 안좋아하는지 몰랐어.. 솔직하게 이름으로
불러달다고 하면 될걸
알았어. 쿄헤이라고 부를 게!

 

불안해하는 건가... 사람을 싫어하는 걸 수도... 화나있는 상태인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게
좋을 거 같애
노려보면서 다가간 거 아냐? 코앞에서 똑바로 쳐다본 거 아냐?

 

그러니까 멍멍이가 무서워하는거야! 똑바로 쳐다보면 위협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긴장이 풀린대

 

갑자기 만지면 멍멍이한테 물려 멍멍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만지면 안돼
멍멍이가 얌전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아

 

그리고 자세를 낮추는 게 좋아! 짜증 내지 말고 천천히 해! 그걸로 잘 되면 좋을 텐데...

 

지켜보고 있는 중이면...
나랑 얘기할 시간 있는 거야?
그 사이에 할 일 없지?
같이 수다 떨어줄게 ㅋㅋㅋ
경계심이 풀렸으면 좋겠다

 

어떻게 나한테 연락할 생각을 다했어? 리쿠 말고는 친구 없지?ㅋㅋ 하긴 연락 왔을 때 깜짝 놀랐어!

 

싫다고 안 했는데!? 아니야. 연락해 줘서 고마워 나 그런 사람 아니야

 

쿄헤이는 동아리 후배도 아니고,
세미나 수업도 다르니까
얼굴만 보고 무서운 선배인 줄 알았어.... 동생 같은 느낌은 안 들어서 신경 안 썼어

 

뭐!? 진짜...? 같은 고등학교라니... 쿄헤이랑? 거짓말! 머리 노란 애는 없었어!

 

지금이 다가갈 기회야! 헐... 쿄헤이, 목욕 안 했어...? 잠시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게 좋아

 

그러다 못하게 하면 경계한대 그 정도 다가갈 수 있으면
이제 괜찮을 거야
친해지고 싶을 때 하는 표현이야

 

목줄에 정보 같은 거 쓰여있지 않아? 또 무서워하지 않게 잘해! 다행이다!

 

무슨 암호인가? 멍멍이 이름인가? 주인 이름은 아니겠지?

 

근처에 멍멍이가
많이 모이는 장소 없나?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벅찼지? ㅋㅋ 목줄이 달려있었으니까
산책 중이었을 수도..

 

지금 같이 가볼까? 거기에 타로에 관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어!
그럼 거기로 가보면 되는 거 아냐?

 

 

 

 

 

 

+잡담

얘도 취향이 아니라 할말이 없네요..

머리가 그게 뭐야..!!

평소엔 존댓말 쓰는데 저한테는

동생이 된 기분이라 쓰기 싫대요

아니.. 동생 맞잖아.. 왜.....

공이 날라왔는데.. 왜 저를.. 잡아끌어서 위에 앉히시나요..?

강아지들 공은.. 별로 안 아픈데...

야구공으로 갖고 놀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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